키돕이 천재교육과 손잡고 일대일 방문 수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방문 수업 콘텐츠는 천재교육 리틀천재 돌잡이 패키지가 사용된다.
[벤처스퀘어=이예화 기자] 이번 제휴로 키돕은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방문수업 서비스 연령을 4세 이하 영아까지 확대하고 리틀천재는 도서 콘텐츠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방문 수업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될 예정이다.
키돕은 4-13세 영, 유아 대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육 스타트업이다. 교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문 수업과 부모와 아이가 즐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리틀천재 돌잡이 시리즈는 영·유아 전문 에듀토이 학습 프로그램으로 65만 세트 이상 판매고를 올린 교육 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김석 리틀천재 아동마케팅 팀장은 “유아동 콘텐츠의 리틀천재, 영·유아 대상 방문교육의 키돕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협업모델이 돌잡이 방문수업”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용방법과 교육법을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김성미 키돕 대표는 “최근 여러 분야에서 전통적인 회사와 신규 회사들 사이에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데, 교육업계에서만큼은 협력하는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키돕은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제휴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